“상호 존중하고 존경받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앞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진군지부는 지난 12월 29일 2023년 베스트 공무원과 군의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노조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공직자 간의 소통에 기여하고 조합원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공직자를 선발해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2차 심사를 거쳐, 베스트 공무원 6명과 베스트 군의원 2명을 선정했다.
간부 베스트 공무원에는 상하수도사업소 홍양식 소장, 도서관 김신석 관장, 마량면 마종군 면장이 선정됐고 팀장급 베스트 공무원은 건설과 전혁 산단조성팀장, 기획홍보실 강성남 예산팀장, 병영면 한창효 산업팀장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군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의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베스트 군의원이 추가됐으며 김창주 의원과 유경숙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김재명 강진군지부장은 “베스트 공무원과 군의원 선정으로 강진군청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경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노조 또한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진군지부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베스트 공무원 선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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