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별량면 거차마을 뻘배체험장서 행사 진행
세부 프로그램 공개...동물가면 노래자랑,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워
세부 프로그램 공개...동물가면 노래자랑,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워
순천시 주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내달 7일 별량면 거차마을 뻘배체험장에서 '20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만 갯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1만 5000원(성인 기준)인 갯벌체험비가 '사전접수 시 무료'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사전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만에 100여 명의 인원이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자는 순천, 여수, 광양 거주자가 대부분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또한, '20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만 갯벌 체험 행사'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 '즉석 동물가면 노래자랑', 무료로 룰렛을 돌리고 상품을 받는 '룰렛돌리기', 즉석 셀프 사진관, 반려동물 심리상담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20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갯벌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 반려동물 사진공모전'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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