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가 변경됐지만 청년들은 가면 노래자랑, 비어요가, 스마트 양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밖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오늘 하루동안 재밌게 놀고 왔다"며 "청년 세대별 비전선포 등 무대 행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청년을 위한 축제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청년주간으로  26일 오후 2시에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무인창업 노하우'라는 주제로 '나는 무인매장으로 퇴사합니다.'저자 용선영 대표를 초청해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는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차이나는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