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민생정책활동 ‘Plus to you, 희망을 더해드립니다’
김태홍 의원(열린우리당, 광주북구을)의 하반기 민생정책활동 ‘Plus to you, 희망을 더해드립니다’가 18일(월) 오전·오후에 걸쳐 중소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와 에너지절약 및 전기·가스안전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오늘 진행된 민생활동은 ‘7월, 경제에 힘을 더해드립니다’의 일부분으로, 이후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타이 운동’·에너지절약 가정에 현금을 되돌려주는 Cash Back 안내, 재래시장 일일 현장 체험 등의 민생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광주지역 3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해당 분야 업종 대표들은 “경기침체와 제조업 공동화 등 우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오늘의 이 자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께서 지역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의 핵심주체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양극화 해소를 통한 민생안정에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오후에는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기술협회 등) 관계자를 비롯한 열린우리당 북구을 당원과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및 전기·가스안전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 동참과 전기·가스 안전 사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거리캠페인은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과 장마철 전기·가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에너지 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와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인 김태홍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 김 의원은,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절약만이 살길이다”며,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너지 과소비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하절기가 시작될 때부터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등장, 동료 의원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어, 이후 지역민들에게도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노타이 운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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