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중형마트앞 주민들 불법주차 극성
편도 2차선의 도로인데 시내버스 정류장에 각종 차들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 시내버스가 2차선에 정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뒤를 따르던 차들이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고 있어 위험한 경우가 많다.
이곳은 교통사고에 큰 위협을 안고 있는 정류장이다. 정류장 푯말이 있는 곳에서 전후 10m 이내는 주차를 해서는 안 된다.
송화마을 5단지 정류장은 영암마트가 있고 병원 등 빌딩이 있어서 주차를 많이 하고 있었다.
59번 시내버스 운전자는 “항상 이곳 송화마을 5단지 정류장은 2차선에 정차를 할 수가 없다. 어떨 때는 버스가 중앙선을 물릴 때가 있어 안전운행에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간다는 김(노대동. 65) 씨는 "이곳의 정류장 불법주차 문란행위는 너무 심하다. 행정의 감독소홀이 정류장질서문란행위를 부추긴다."고 행정의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남구청 교통과 담당자는 “시민의 신고가 있으면 신고 장소로 먼저 가서 단속을 한다. 시내에는 단속요원들이 계속 출동하고 있다. 신고를 받으면 연락해서 즉시 단속을 한다.”고 말했다.
남구청 교통 관계 담당자는 시내버스 정류장만은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타고 내릴 수가 있도록 정류장 질서를 유지해주기를 주민들은 간곡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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