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250만원 전달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순배)에서 2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남구·광산구 협의회’ 소속 10개 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여 각 가정에서 기증한 가전, 의류, 도서 등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순배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각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인 만큼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하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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