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70만 생산소비 자족도시 광산’ 건설을 위한 정책시리즈 3탄으로 복지 사각지대 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정책을 제시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태아에서 요양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보편적인 복지, 참여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맞춤형 긴급·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1인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는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출산 후 3개월뿐인 현 바우처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으로 만들어진 광산구 재원을 투입, 적어도 1년 이상 보육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장애인 인권기념관, 교육관, 복지관, 치유센터 및 직업 재활관 등이 들어서는 장애인 인권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만족도 높은 광산구만의 특화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980년대 재무부 특수대학인 세무대학 출신으로 예산, 금융, 세제 등 경제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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