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14.37%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14.53%, 통영(14.67%) 고성(15.49%)
4·3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14.37%로 오후 6시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에서 총 유권자 40만9566명 중 5만8854명이 투표를 마쳐 전체 투표율은 14.3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남 창원성산의 투표율은 14.53%였으며 통영과 고성은 각각 14.67%, 15.49%였다. 기초의원 보궐선거 진행된 경북 문경은 17.48%과 전북 전주는 7.38%씩이었다.
이번 보궐선거 총 사전투표율은 앞선 재보궐선거와 비교해 상당히 높았다. 2017년 4·12 재보선의 사전 투표율은 5.9%였다.
이번 재보궐선거일은 4월3일이다. 사전투표를 하지않은 유권자는 선거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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