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한때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채씩,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권을 소지한 사실상 3주택자였던 전력으로 자질 논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정호 후보자(사진)는 국토부 제2차관, 기획조정실장, 항공정책실장 등 국토부 주요 보직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국토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15년 11월 국토부 제2차관으로 부임해 지난 2017년 5월 퇴임했고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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