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行 항공편 기체 결함...지연 운항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4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170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항공사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지연,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175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며 밤을 샌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서울 측은 정확한 결함 이유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승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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