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천연 로션, 아토밤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곡성군은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엄마 또는 초보 엄마들이 요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더운 여름을 맞아 땀띠가 잘 생기는 아이들을 위한 천연 재료 로션 만들기와 모기 물린 곳에 바를 수 있는 아토밤 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아기를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고,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출산부, 다문화 여성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등 임산부, 영유아 복지증진에 노력해 아기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