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안전 키트에 담긴 마스크, 손소독겔도 신속 배달 지원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ㆍ광주시교육청ㆍ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ㆍ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돌봄이웃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및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영 NH농협광주본부장
광주시교육청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최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돌봄이웃 아동·청소년 200세대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겔, 향균워시, 비타민, 코로나예방수칙 등이 담긴 그린안전키트 지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경제 위기에 처한 가정 50세대를 위한 긴급생계비도 함께 지원했다.
최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코로19 확산으로 돌봄세대 청소년들이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종식을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린안전 키트에 담겨진 마스크, 손소독겔, 향균워시, 비타민, 코로나예방수칙 등은 신속한 지원 및 사용이 요구된 만큼 가정별 일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이밖에도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농촌체험 활동 후원, 문화공연 단체관람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351-3513~4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