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첫 날 6일…한낮 더위
어버이날 금요일 오후부터 비
어버이날 금요일 오후부터 비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6일부터 이번 한주는 광주·전남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는 하루 전인 5월5일 어린이날이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에는 10도선으로 비교적 선선하나 한낮에는 지역별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광주·나주·담양·화순·곡성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구례는 31도로 덥겠다.
이번 주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어버이날인 8일 금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9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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