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5일 광주·전남 첫 영하권 …얼음도
[날씨]5일 광주·전남 첫 영하권 …얼음도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11.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반짝 추위

비온 뒤 끝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장농 속에 준비해둔 겨울 외투를 꺼내 입고 싶다.

비온 뒤 끝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5일은 첫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전남은 4일 아침기온이 4도 안팎에 머물러 추웠다. 하지만 반쪽 추위는 5일까지 이어지겠다. 5일 광주·전남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가운데 구름 없는 맑은 날씨로 밤 사이 복사냉각 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갑자기 날씨가 큰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피해가 없도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