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만 19세 이상 참가자 모집
신인가수 발굴 및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신인가수 발굴 및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전남 광양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양만 선샤인 가요제’가 내달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26일 오후 1시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예선참가자 중 10명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결과 대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200만원, 금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100만원, 은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70만원 등 총 47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계획이다.
광양만 선샤인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최영철, 하동진, 최시라 등의 초대 가수와 지역 가수의 축하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광양만 선샤인 가요제가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요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제14회 광양만 선샤인 가요제 붙임파일의 전화번호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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