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3일 ‘곡성군 건강증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곡성군 건강증진센터는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지역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건강 증진 기능에 특화된 다양한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농업인재활센터 기능을 강화하며 1층은 농업인재활센터, 2층은 순환운동실, 프로그램실, 모바일 헬스케어실 등의 건강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관리와 지원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원으로 등록, 상담, 교육, 맞춤형 신체활동 및 개인별 건강상담, 재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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