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실현 위해 기획
장애인 복지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 마련
장애인 복지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 마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장애인정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장애인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환 장애인위원장을 비롯해 주종섭 전남도의원, 민덕희.김철민 여수시의원 및 여수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전남의 취약한 의료시스템으로 장애인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장애인복지 관련 공약사항 점검 및 이행율 제고’와 ‘장애인 복지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환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는 장애인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서 도와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지자체가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미래를 위한 희망을 부여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당 장애인위원회는 전남지역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순회하여 장애인복지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율, 개선 방안 등을 지역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을 확정 발표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