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광장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성황리 운영 중
은빛 물결과 파도를 가르는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목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올해 5월부터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4천700여명이 참여하면서 해양관광도시 목포의 진정한 멋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평화광장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오는 9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종목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 외에도 제트보트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의 짜릿함을 선보인다.
모든 체험은 현장접수로만 운영되며 무동력 레저기구 체험의 경우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체험객 수요를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제트보트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일요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실시한다.
제트스키 체험은 7월과 8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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