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공모사업‘클린up 환경up 앞서가는 전환마을’
곡성군이 31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 일환으로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활동가, 목사동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이 주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등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다 올해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고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 보호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 교육을 통해 목사동면의 모든 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의 신정관 대표는 “공모 선정으로 환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목사동면민 여러분이 이번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