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상품권 등 기부자 선호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 선보여
광양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시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이용권과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고로쇠 깐매실 매화수화장품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이다.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상품으로 1만원 단위로 구입 가능하며 기부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과 상품권 발급을 완료해야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은 할인권과 이용권 2종으로 운영된다.
할인권은 일자에 상관없이 전 객실 사용할 수 있고 휴양림 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 후 체크인 시 할인 금액만큼 환불된다.
이용권은 11인실 전용으로 토요일 1객실만 운영돼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하며 일반예약 개방 전 4주 앞서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후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으로 전환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답례품은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설명회와 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이달 내 판매될 예정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해 빠른 시일 내 기부자들이 추가된 답례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롭게 선보일 답례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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