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가을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광양시립합창단의 가을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붉은 노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붉은 노을, 뮤지컬 ‘사랑은 열린문’ 내가 만일 아름다운 강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1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가을철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3일~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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