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이 아닌 난전형 축제로 변함없어
축제 준비기간인 6일부터 일부 영업 시작
축제 준비기간인 6일부터 일부 영업 시작
광양시(시장 정인화)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인 19회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을 6일 가봤다.
올해는 축제위원회 선정부터 논란이 많았기에 어느해보다 기대감을 갖고 찾았다.
가을 정취를 느끼러 나온 시민들은 축제 장소인 서천변 일원에 많이 나와 있었다.
한마디로 음식문화 축제가 아니라 행락장으로 변한 모습이다.
광양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시설물이나 부스는 안보이고 오락과 술자리가 펼쳐저 있다.
지금까지 미리본 축제 모습은 지난해와 별다른 모습이 없다.
지난 전어축제도 이와 비슷했다.
전어는 없고, 전어에 대한 문화도 없었으며 각종 난전만 많이 펼쳐젔다.
축제 전날부터 본전을 뽑으려는듯 품바공연이 밤 늦도록 펼쳐지는 광양읍 서천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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