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목적체육관 개관 이래 최대 인파 운집
북 콘서트와 공연 통해 다양한 시·군민과 소통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의 ”신정훈이 걸어온 길, 열어갈 미래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가 스포츠파크 개관 이래 최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길놀이 농악, 태권무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초청 패널과 함께 한 북 콘서트에서는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향한 그간의 인생 여정과 미래 비전을 나누고, 윤석열·한동훈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검찰정부의 실정, 독주 등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군민과 한데 어우러져 즐기고, 시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역 내 농아분들을 모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도 다졌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크고 작은 언덕을 함께 넘어주신 동지들과 시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밥값 하는 정치’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며, 지역을 지키는 뿌리 깊은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훈 의원이 출간한 책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는 21대 의정활동을 포함해 수세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 년 간의 정치 여정을 담았다.
1장 ‘21대 국회, 거침없이 도전 미래를 열다’, 2장 ‘시간과 기억의 강가를 거닐며’, 3장 ‘검찰의 시대, 검찰의 나라’, 4장 ‘대한민국 기득권을 포기하라’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