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300여 점 작품 전시
곡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107에서 ‘겨울 예술학교’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 예술학교’는 지역 청소년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됐고 도자기 소품 만들기, 자개 공예, 리본 공예, 조각보 바느질 등의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지원 300여 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완성됐다.
곡성 중앙 초등학교 3학년 A양은 "방학을 맞아 참여한 예술학교에서 전복 껍질로 만든 자개 공예가 새롭고 흥미로웠고 다양한 색상의 자개 조각들을 조합하며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예술학교와 전시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한 ‘갤러리 107’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6시께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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