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꿈키움마루 겨울방학캠프 ‘곡성 미래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 3개 반으로 각 12명씩 구성하고 권역별로 곡성권역 2일 옥과권역 1일로 총 3일에 걸쳐 교육은 진행됐다.
기초 코딩을 블록을 통해 배우고 주어진 문제를 코딩과 로봇을 통해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학년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커리귤럼으로 구성해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지루했던 문제 풀이가 로봇을 통해 배우니 새롭고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방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을 접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견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수업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곡성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매년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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