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주문마감, 우수 특산품 최대 15% 할인 판매
광양시는 내달 1일까지 설을 맞아 지역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각지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인빌쇼핑을 통한 온라인 주문으로 진행되며 도내 12개 시군의 24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80여 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광양시 정보화마을은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 ▲고로쇠정보화마을 ▲옥실정보화마을 ▲매화정보화마을 등 총 4개 마을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시는 곶감, 재첩국, 고로쇠, 생그린빈스 등 실속 있는 특산품을 전시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도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정보화마을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운 고향의 맛을 선물해 멀리서라도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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