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구인 기업발굴 및 구직자 상담 분야 5명 모집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상담 분야 3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인 기업발굴 분야는 철강·제조업 또는 관공서·공공기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자 ▲구직자 상담 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구직자 취업 상담·매칭,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구인기업 DB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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