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원생활 꿈꾸는 도시민 20여명 초청
고흥에 대해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 장 마련
고흥에 대해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 장 마련
고흥군은 농어촌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0여명을 초청해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팸투어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고흥 아열대 농업관을 시작으로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우양식장, 백향과 농장, 치유농업 선도 농가 등을 방문해 귀농어귀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또한, 도시민과 귀농어귀촌 정착도우미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고흥에 대해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매스컴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드론산업을 알게 됐고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고흥을 둘러보고 싶어 팸투어에 참여하게 됐는데 고흥의 발전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주항공이라는 테마형 관광과 생태 친화형 농어업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이다”며 “귀농 귀촌인을 위한 사후관리 모니터링, 공공임대 주택 500호 조성, 청년 주거비 지원 등 귀촌인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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