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통해 신청
강진군이 7월 한달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과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강진군 관내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현재 1기는 12가구 17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을 알아가고 있으며 4가구가 강진으로 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방법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참가자로 선정 시 9월부터 입주해 3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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