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산업 우수인재로 성장“에 보탬되길
광주권 자동차부품 생산 중견기업인 DH그룹 이정권 회장이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23일 김진우 부회장, 조상호 DH오토웨어 대표, 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 등 그룹 관계자와 김수형 전남대 연구부총장, 양형정 학장, 학생 등 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전남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나섰다"며 “우수 인재 확보가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보고 느꼈고, 이를 실천에 옮겼을 뿐이다”고 말했다.
양 학장은 "AI융합대학은 미래 모빌리티 등 융합산업을 중추적으로 이끌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인재양성 교육과 연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DH그룹은 광주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매출액 1조 원을 넘긴 지역산업 주력기업이다.
계열사로는 DH글로벌·DH오토웨어·DH오토리드·DH정공·드림미디어(광주드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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