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의 날’ 행사서 섬 매력 알린다
전남도, ‘섬의 날’ 행사서 섬 매력 알린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4.08.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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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충남 대천해수욕장
8개 연안 시군과 홍보관 운영
▲ 전남도, ‘섬의 날’ 행사서 섬 매력 알린다

전라남도는 오는 11일까지 4일간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섬의 날 행사에 8개 연안 시군과 함께 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5회 섬의 날은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국제 섬 포럼,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행사와 연안 지자체의 홍보 전시관·체험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전남도는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과 홍보 전시관, 포토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주제는 ‘친구맺기 좋다’, ‘섬, 낭만에 취하기 좋다’, ‘섬, 2026년 여수에 오면 더 좋다’, ‘함께 거닐기 딱 좋다’, ‘해남섬 일몰이 좋다’, ‘완도섬 치유하기 좋다’, ‘힐링하러 가기 좋다’, ‘섬, 예쁜 꽃보며 걷기 좋다’ 등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목포, 여수 등 8개 연안 시군과 함께 섬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2025년 완도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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