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등 전해
영암군이 14일 미암면 영암서울농장에서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마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으로 농촌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농기계 사용방법 △원예 수경재배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방법 △일반 기초 전기 교육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지영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처치법, 화재 발생 대처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전했다.
귀농귀촌인들은 한여름철 농사 현장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영아와 성인으로 나눠 심폐소생술을 훈련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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