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공연
영광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공연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4.10.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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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콘텐츠 선정작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공연

영광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를 공연한다.

예인집단 아라한의 ‘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는 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콘텐츠 선정작으로 100세를 맞이한 2인의 사자탈꾼 유랑기와 긴 세월동안 만났던 전국 팔도의 재주꾼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회상하며 잔치를 나누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중 살판, 버나, 풍물놀이, 줄타기와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등 전통예술 중‘기예’를 중점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같은 종목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예인집단 아라한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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