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이제는 민생"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곡성군 "이제는 민생"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4.12.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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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및 민생 안정에 총력
▲ 곡성군 민생안정 대책반 회의 전경[사진=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국내 정치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곡성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귀동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을 포함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별도 상황실을 설치하지 않고 각 소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물가 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안정적 업무 수행,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귀동 부군수는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책반을 중심으로 공직자 모두가 당면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상래 군수는 “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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