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까지 신청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조상권)이 제14회 누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NGO 상근활동가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춘 단체로 시·도지사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 중 3년 이상 활동한 상근 실무자 또는 ▲누리재단의 NGO후원 및 장학사업 시행세칙 제3조(자격)에 해당한 상근 실무자, 또는 ▲공익적 활동을 전개하는 풀뿌리 시민 단체 및 심사위원회가 인정한 경우이고, 고등학생의 경우 △차상위 계층의 자녀나 이에 준하는 학생, 문화예술․체육․과학 활동 특기자, 대안학교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으로 재단 회원, 자치단체장(구청장 이상),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 해당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장학사업은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9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며 “공익적 활동을 하는 NGO상근활동가와 고등학생에게 고르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NGO 상근활동가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 마감은 11월 27일까지이며, 우편접수 주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 17-1 한국전산 4층이다.
제출 양식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noori.or.kr NGO후원 및 장학사업 참조.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누리문화재단 전화 (062)22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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