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후보 “지금의 시대적 과제는 여전이 미완의 과정인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워야 겠지만 경제민주화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고 생각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문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 많은 돈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문제 등, 이것들의 격차를 보다 더 줄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것이 이것이 현재의 과제이고 크게 생각하는 문제이다”고 출마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12년 전 남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지만 현재 서구 갑에서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구 출마 이 후 자연스럽게 서구로 이사 오게 됐고 10~12년 살아오면서 생활터전이 바뀌었다”며 “만나는 이웃들이 바뀌었고, 관심의 지역이 바뀌었고 자연스럽게 서구에서 출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10여 년 동안 서구민으로 살아오면서 기존 지역 의원들에게 느낀 점에 대해 “서구는 어느새 광주의 행정과 금융과 교육의 중심지 이자 명부상부한 광주정치 호남정치의 1번지이다”며 “서구가 서구 갑과 을로 분리된 후에는 두 번의 앞선 국회의원이 지역출신인 것은 맞지만 지역의 활동을 기반을 둔 것이 아니고 서울에서 주요 경력을 쌓고 내려온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래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약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파악하는 부분이 약하고, 지역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가 약한 분들이었기 때문에 서구 갑 지역정치가 많은 혼란이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저는 항상 서민과 중간층의 이익을 중심으로 생각해왔다”며 “실제로 이번 서구에서 활동도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가난한 노인들에게 연탄을, 가난한 아이들에게 케익을,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봄과 여름 해방캠프를 가고 그리고 대다수 학생 주민과 함께 무등산 역사기행을 하면서 광주역사와 문화와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런 활동을 해왔다”라고 본인을 서민과 중간층의 이익에 기반을 둔 후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민주통합당의 공천결과에 대해 “공천민심을 반영해야한다.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는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제가 여론조사에서 1등을 했기 때문에 공천을 달라는 것은 아니다”며 “여론조사 1등이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당공천은 그 정당의 정책성에 부합해야하지만 당의 정책성에 부합되는 후보를 탈락시키고 여성전략공천지역이라는 미명하에 두 명의 여성을 올려놓음으로써 모든 파행이 시작됐다며 그만큼 중앙당에서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공천은 당에서 했지만 선거는 유권자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유권자의 투표를 통해서 민심이 원했고 이지역이 원하는 진짜 후보를 뽑아주시길 바란다.
그 진짜 후보를 뽑음으로 짓밟힌 서구의 민심과 자존심을 송갑석과 함께 회복했으면 한다.
서구 갑의 정의로운 청년후보, 진짜 후보로서 정권교체와 우리 지역 발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영세중소상인이 잘 살고 소외계층이 모두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천과정에서 민심과 여론을 끝까지 외면했던, 정의롭지 못한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였던 민주통합당에게 분노를 느끼며 이런 자세로는 절대 정권교체를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 역사 앞에 떳떳하고 후세에게 정의로운 세상을 열어주기 위해,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역량과 실력을 갖춘 검증된 진짜후보 송갑석이 정권교체의 적임자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저 기호 6번 정의로운 후보, 진짜 후보 송갑석이 유권자의 후보가 되어 항상 서구민과 함께 하고 서민과 약자 편에서 있는 여러분의 진짜후보가 되고자 한다. 잘못된 것은 끝내 용납하지 않았던 광주의 정신, 잘못된 것은 끝내 바로 잡아 정의를 세웠던 광주의 정신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위대한 도전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정치를 서민과 함께 해 보이겠다. 기호 6번 정의로운 후보, 진짜 후보 송갑석! 여러분께서 지켜주시기 바란다. /박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