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40명, 22일~7월27일까지 강의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에서 ‘제9기 남도 문화체험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남도의 역사문화와 건축, 미술, 유교·불교 사상, 문학 등 16회의 이론 강좌와 함께 전남지역의 축제 참여, 스토리텔링 구성 등 실무 강좌가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주의 반남고분과 천연염색기념관, 담양의 가사문학관, 강진의 다산유적지, 진도 운림산방, 여수의 임진왜란 유적 및 여수세계박람회 등 역사문화 현장으로 떠나는 답사를 통해 현장 실습의 기회도 갖게 된다.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남도 문화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교육 후 자격인증을 받은 이들은 현재 남도지역의 해설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강생은 5월 18일까지 40명을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674-6567, 461-150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dongc.com)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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