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중앙회장 崔孝錫, 여성회장 鄭月子)는 지난 4월 25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서 '2013 전국 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강동호, 여성회장 김현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32개 시군구협의회, 3271개 읍면동위원회의 25만 여성회 회원을 대표해 5천여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여성들이 행복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역할 확대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을 이루는 데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성의 활발한 사회적 참여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외빈들이 함께했으며, 최효석 중앙회장을 비롯한 정월자 여성회장 등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임원들과 17개 시,도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바를 평가하여 선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위원회 한춘화, 경기도 구리시협의회 박승화, 경상북도 영주시협의회 허태자 위원에게 정부포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이 외에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은 2013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바르게 금장 16명, 여성지도자상 31명, 중앙회장 표창 30명이 선정하여 수여하였다.
올해로 8회를 맞게 되는 이 대회는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