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담양군의 수장 최형식 군수의 잇따른 수상 소식이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며 지역 내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방자치 부문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국인 상’은 민주신문이 주최하고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지기자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각계 전문가,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 작업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은 최 군수가 군정의 최고목표이며 지향점인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청정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죽녹원’을 조성 연간 1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개발, 담양을 세계적인 대나무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유치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 추진으로 담양을 선도적 지방자치 모델로 만들었던 점 등이 수상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최형식 군수는 “한국인상을 수상한 것은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담양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군수는 지난 11월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분들에게 수여하는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초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선정한 희망의 풀뿌리 지방혁신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유치로 담양을 대나무 산업의 메카 도약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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