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잘사는 백운동 공동체마을 만들기.
"할머니 할아버지 백운동 축제에 예쁘게 오세요. 더 젊어보이게 머리 염색 해드릴께요."
백운동 한마음축제를 앞두고 여러 봉사단체들이 경로당을 찾아 머리 염색봉사를 해드리고 있어 지역공동체의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광주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박애란 회장) 회원 10명은 23일 오전 남양경로당(박종학 회장)에서 24일에 열리는 '백운동 한마음축제'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예쁘게 오시라고 염색봉사활동을 하였다.
또 백운2동 흰구름 봉사단(이재금 회장) 회원 12명은 이날 오전 남광경로당에서 한마음 축제에 오시는 남광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서 예쁘게 단장하고 참석하시라고 무료 염색봉사활동을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달 머리염색을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하고 더구나 내일은 많은 사람들이 오는 백운동 '한마음축제'에 깨끗하고 예쁘게 오라고 노인들에게 염색을 무료로 해주니 자식들 보다 더 고맙다“고 말했다.
염색봉사를 하는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박애란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마음이 열려있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어른을 섬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서로 기쁜 마음으로 한다.” 라고 말했다.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이선례 부녀회 총무는“백운동에 흰구름 봉사단과 생활공감 모니터 회원들은 남자 못지않게 백운동 살기 좋은 공동체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구 생활공감 모니터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제안활동도 하고 있으며 백운광장시대를 열기위한 주역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는 남구의 천사들이었다.
흰구름 봉사단은 푸른 길 공원 청소. 백운초교 담에 그림 그리기. 남구행사 무료봉사활동 참여.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어른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는 백운동의 흰구름 천사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