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시는 “2월4일 오후3시에 미세먼지(PM-2.5) 시간평균 농도가 120㎍/㎥이상이 2시간이상 지속되어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알렸다.
또한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건강보호를 위해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삼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는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계열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져 광주시에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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