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공천결과에 관심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을에 이용섭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더민주당은 지난달 24일 발표된 1차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10일에 2차 컷오프를 발표했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단수 23곳, 현역경선 4곳, 원외단수 12곳, 원외경선 5곳 등 총 4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광주 광산을은 원외단수 공천지역에 포함돼 이용섭 비대위원 겸 총선정책공약단장이 단수공천으로 확정됐다.
광주 광산을에는 더민주당 소속으로 이 단장과 김중구 공인중개사가 공천신청을 낸 상태였다.
이용섭 전 의원이 더민주당 후보로 결정이 남에 따라 이목은 국민의당이 누구를 대항마로 내세울지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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