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체험교육 확대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18일 도화지역아동센터(고흥군 도화면 소재)에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은 물론 청소년들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도화지역 아동센터 모윤숙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생 3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년단원들에게 소화기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은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불조심 등 안전사고예방을 생활화하는 한국119소년단원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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