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포터즈 역량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 교육프로그램 진행 예정10월21일까지 동구민 수시 접수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장혜숙)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동구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광주여성재단이 주관하는 ‘동구 여성친화 아카데미’는 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젠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여성친화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성평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배우게 되는 ▲‘성평등 마을 인식’(24일 오전 10시 박영미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대표)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개념’(25일 오전 10시 임선주 전남대학교 문화학과 문화영향평가연구단 연구원) ▲‘광주 5개구 여성친화 현황’(26일 오전 10시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7일 오전 10시 ‘여성친화적 공동체로의 출발, 여성친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를 주제로 여성친화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자리는 동구 여성친화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와 여성친화도시 의미 담론 확산을 위한 장이 될 전망이다.
또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교육생들과 함께 우수 여성친화도시 정책 선진지 부산반송마을 탐방하여 여성친화 정책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 아카데미’ 접수는 10월21일까지 수시 진행되며,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재단 사업운영실(062-670-05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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