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직원 70여 명, 지역 상생 위한 기부 동참
구례군은 구례소방서 직원들이 2년 연속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소방서 70여 명의 직원들은 군과의 협력 증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석운 구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운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구례소방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례소방서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1인당 최대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구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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