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조례호수공원 광장 일원에서 진행
순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가치 공유를 통한 협력 강회 및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제품(서비스) 홍보·판매의 장 마련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호수공원 광장 일원에서 ‘희망 이음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4년 사회적 경제 한마당 &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식전 공연으로는 블리스의 국악, 클래식, 소프라노 앙상블을 시작으로 기념행사는 유공자표창·사회적경제기업 기부금 전달식·사회적경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전시행사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로 전시·체험· 판매 부스 31개가 운영되며 문화공연으로는 인디밴드 공연, 버블쇼, 아고라공연 등이 이벤트는 롤렛이벤트, SNS 홍보 이벤트, 사회적 경제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업인 등 민간인 총 9명에게는 순천시장상 4명(사회적기업 2명, 마을기업 2명)과 순천시의회의장상 5명(사회적기업 2명, 마을기업 2명, 지원센터 1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시상한다.
주요내빈 및 시민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비전을 선포하고 하나로 잇는 퍼포먼스로 내빈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담긴 판넬을 굵은 실로 차례로 연결하고 관객들은 종이비행기를 공중으로 날리며 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의미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청년을 위한 기드온 밴드, 어린이·가족을 위한 마술하는 삼촌의 매직 버블쇼, 중·장년을 위한 아고라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 해 행사장 내 사용 가능한 쿠폰 및 사회적경제 다과꾸러미 경품 증정이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시 확인 후 5000원권 쿠폰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및 참여 기업 관련 문제를 맞춘 7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도 5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